인도네시아･에티오피아에서 추락한 보잉 737 맥스의 이전 모델로 알려져
◆…중국국제항공에 위치한 중국동방항공 측 가이드라인 (사진 로이터)
21일(현지시각) 국내선 승객 132명이 탑승한 중국동방항공 소속 보잉 737-800 여객기가 추락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중국 전역이 충격에 빠졌다.
동방항공 측은 승객들과 승무원들에 애도를 표하면서 현재 사망자 수와 추락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22일부터 보잉 737-800의 전기종의 운항을 중단할 계획임을 밝혔다.
중국민항국 발표에 따르면 동방항공 MU5735편이 이날 오후 2시 38분쯤 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시 상공에서 연락 두절 후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항국은 현장 구조, 수습, 사고 원인 조사 등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히는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도 수색 구조에 전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당시 탑승자는 총 132명으로 승객 123명과 승무원 9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고가 난 항공기는 보잉 737-800 NG 기종으로 확인됐다. 2015년 6월 22일 동방항공 측에 인수됐으며, 기령은 약 6년 8개월이었다.
해당 기종은 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에서 추락 사고 발생 이후 각국에서 운항이 제한된 보잉 737 맥스(MAX)의 이전 모델이다.
이와 관련 해당 여객기를 제조한 보잉사는 동방항공을 도와 사건을 조사할 준비가 돼 있으며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와 연락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로이터>
동방항공 측은 승객들과 승무원들에 애도를 표하면서 현재 사망자 수와 추락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22일부터 보잉 737-800의 전기종의 운항을 중단할 계획임을 밝혔다.
중국민항국 발표에 따르면 동방항공 MU5735편이 이날 오후 2시 38분쯤 광시좡족자치구 우저우시 상공에서 연락 두절 후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민항국은 현장 구조, 수습, 사고 원인 조사 등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히는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도 수색 구조에 전력을 다할 것을 지시했다.
당시 탑승자는 총 132명으로 승객 123명과 승무원 9명이 탑승하고 있었다.
사고가 난 항공기는 보잉 737-800 NG 기종으로 확인됐다. 2015년 6월 22일 동방항공 측에 인수됐으며, 기령은 약 6년 8개월이었다.
해당 기종은 인도네시아와 에티오피아에서 추락 사고 발생 이후 각국에서 운항이 제한된 보잉 737 맥스(MAX)의 이전 모델이다.
이와 관련 해당 여객기를 제조한 보잉사는 동방항공을 도와 사건을 조사할 준비가 돼 있으며 미국 교통안전위원회(NTSB)와 연락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사진 로이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