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금융증권 > 금융일반

한은 “금융결제원장 공모 절차 4월 이후 진행”

  • 보도 : 2022.03.16 15:30
  • 수정 : 2022.03.16 15:30

조세일보
◆…사진=조세일보 DB
 
한국은행이 차기 금융결제원장 공모 절차를 4월 이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현 김학수 원장의 임기가 다음달 6일 만료됨에 따라 금융결제원 사원총회 의장을 맡고 있는 한은은 지난 4일 금융결제원 정관에 따라 원장후보추천위원회(원추위) 위원 선임을 위한 사원총회 개최를 금융결제원에 요구했다.

또한 한은은 원장 선임 절차의 객관성 및 투명성을 제고하기 위해 원추위 운영규정 개정안도 제안했으며 이에 대해 금융결제원과 협의 중에 있다.

개정안은 ▲원장후보추천위원에 ‘금융결제원 구성원 의견을 대표할 수 있는 사람’을 추가하는 대신 외부전문가를 4인에서 3인으로 줄이고 ▲원추위 의사록을 대외 공개하며 ▲원장후보자 공개 모집을 명문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행 원추위 규정에 따르면 위원회는 사원은행 총회가 선임하는 5인의 위원으로 구성하되 사원은행 대표 1인과 학계 및 연구기관 인사, 금융전문가, 법률전문가 등 외부전문가 4인으로 구성하며 위원장은 위원 중에서 호선하고 원추위는 독자적으로 원장 인선 기준과 공모 일정 및 절차를 정하며 지원자 모집과 서류심사 및 면접을 거쳐 후보자를 선정해 사원총회에 추천한다.

한은은 금융결제원과의 원추위 운영규정 개정안에 대한 협의가 마무리되는대로 사원총회에서 원추위 운영규정 개정안과 원추위원 선임을 의결할 예정이다. 사원총회는 3월말 열릴 가능성이 있으나 원추위에서 진행하는 지원자 모집, 서류심사 및 면접 등의 공모절차는 4월 이후 진행될 계획이다.

한은 관계자는 “최근 일부 언론에서 ‘이주열 총재가 3월말 임기종료를 앞두고 기습적으로 낙하산 인사를 하려 한다’거나 ‘모 부총재보가 금융결제원장으로 내정됐다’는 의혹을 보도하였으나 이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