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클라우드 제공
네이버클라우드는 랜섬웨어 공격 예방 및 대응 지침이 담긴 랜섬웨어 대응 가이드를 7일 발간했다.
네이버클라우드는 기업이 클라우드 환경에서 인프라와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체계적인 대응 전략이 담긴 랜섬웨어 대응 가이드를 발간했다. 조직 내 보안 담당자부터 보안 전문 지식이 없는 개발자나 운영자까지 모두 랜섬웨어 위협 요소를 파악하고 대응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가이드는 랜섬웨어의 다양한 공격 기법과 이로 인한 피해 규모 및 사례를 면밀하게 분석한 케이스 스터디를 수록했다. 특히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책을 예방 - 탐지 및 대응 - 백업 및 복원의 3단계로 구분해 각 단계별 행동지침을 제시했다.
예방 단계에서는 보호 대상이 되는 자산을 식별 및 모니터링하고 접근을 엄격하게 통제해 클라우드 보안 환경을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탐지 및 대응 단계에서는 보안 모니터링과 Safer/Checker를 이용해 악성 코드 유입과 취약점을 조기에 탐지하고 제거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것을 권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쉽고 간편하게 백업 및 복원할 수 있도록 서버 이미지, 스냅샷, Cloud DB를 이용한 백업 체계를 소개했다. 해당 가이드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최원혁 네이버클라우드 클라우드 보안총괄은 “다양한 사이버 공격에 대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대응 전략을 숙지할 필요가 있다”라며 “고객사의 데이터와 시스템을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는 보안 가이드 및 관련 리포트를 앞으로도 꾸준히 발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