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니클로 제공
유니클로가 18일 ‘옷을 입는 즐거움’을 테마로 2022년 봄·여름 시즌 라이프웨어 매거진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라이프웨어 매거진은 옷으로 사람들의 일상을 풍요롭고 편안하게 만들고자 하는 유니클로의 라이프웨어 철학을 담았다. 이번 2022 봄·여름 시즌은 ‘옷을 입는 즐거움(Joys of Clothing)’이라는 주제에 맞춰 옷에서 느낄 수 있는 일상의 소소한 즐거움을 전한다.
영화감독 소피아 코폴라와의 인터뷰, 음악과 수공예, 패션 등 라이프스타일을 다루는 호주 매거진 프랭키가 포착한 유니클로와 JW 앤더슨의 패션 스토리 등 다양한 콘텐츠로 우리의 삶과 옷이 어우러지는 긍정적인 관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패스트리테일링 그룹 부사장 겸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키노시타 다카히로는 “이번 시즌 주제인 ‘옷을 입는 즐거움’은 1930년대 미국에서 시작되어 현재까지도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요리책 ‘조이 오브 쿠킹(Joys of Cooking)’에서 영감을 받았다”며 “요리로 기쁨을 얻을 수 있듯이 각자 옷을 고르고 스타일링하는 과정에서도 즐거움을 느낀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어 “이번 라이프웨어 매거진이 사람들에게 봄의 무드를 담은 프레피 룩과 화사한 컬러의 즐거움을 전하는 기회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또한, 유니클로는 오는 25일 세계 각국의 잡지를 매개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공유하는 문화 플랫폼인 ‘종이잡지클럽’과 함께 유니클로 라이프웨어 매거진에 대한 토크 세션을 진행한다. 본 세션에는 종이잡지클럽 김민성 대표와 특별 초대 패널들과 함께 매거진에서 소개하는 ‘옷을 입는 즐거움’과 ‘라이프웨어’에 대해 얘기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본 세션은 합정에 위치한 ‘종이잡지클럽’ 오프라인 클럽과 온라인에서 동시에 진행하며 18일부터 종이잡지클럽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2019년 가을·겨울 시즌 처음 출간한 라이프웨어 매거진은 매년 2회 발행하며 이번 시즌에 선보이는 6번째 에디션은 18일부터 유니클로 온라인 스토어 구매 고객 대상 및 전국 유니클로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라이프웨어 매거진 콘텐츠는 유니클로 공식 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