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연금개혁 합의 이뤘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
심상정 "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 만드는 대통령 되겠다"
이재명 "유능한 경제 대통령 필요하다. 책임지겠다"
윤석열 "대선은 CEO 뽑는 선거…대한민국의 미래 확실히 바꾸겠다"
◆…지상파 방송 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 후보 토론회에서 여야 대선 후보들은 부동산·외교안보·일자리·성장 문제 등을 놓고 격론을 벌였다. 좌측부터 이재명, 윤석열, 심상정, 안철수 후보 (사진 연합뉴스)
제20대 대통령 선거를 한 달여 앞두고 3일 진행된 첫 TV 토론회에서 대선 후보들이 30초 가량의 마무리 발언으로 각자의 비전을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오늘 연금개혁에서 모든 후보들의 합의를 이뤘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부끄럼 없이 살아왔다. 제게 일할 기회를 주시라. 말 잘하는 해설사가 아닌 일 잘하는 해결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저에게 기회를 달라. 집 없는 서민에게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여성과 청년들에게 기회를 달라. 주류정치가 대표하지 않는 수많은 비주류 시민들과 함께 진짜 정권교체를 할 수 있게 힘을 달라. 서민의,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를 만드는 첫 번째 복지 대통령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국민 여러분 지금 정말 위기다. 경제도 코로나 위기도 대전환의 위기도 국제관계도 남북관계도 정말 어렵다. 지금 이 순간도 누군가 이 세상을 떠나고 있다.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 필요하다.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대선은 정부 최고 의사결정권자 대한민국의 CEO를 뽑는 선거다. 새로운 산업 전략을 통해 역동적인 경제 도약과 따뜻하고 생산적인 맞춤 복지를 실현하겠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확실하게 바꾸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오늘 연금개혁에서 모든 후보들의 합의를 이뤘다는 것이 가장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부끄럼 없이 살아왔다. 제게 일할 기회를 주시라. 말 잘하는 해설사가 아닌 일 잘하는 해결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저에게 기회를 달라. 집 없는 서민에게 비정규직 노동자들에게 여성과 청년들에게 기회를 달라. 주류정치가 대표하지 않는 수많은 비주류 시민들과 함께 진짜 정권교체를 할 수 있게 힘을 달라. 서민의, 시민의 삶이 선진국인 나라를 만드는 첫 번째 복지 대통령이 되겠다"고 전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국민 여러분 지금 정말 위기다. 경제도 코로나 위기도 대전환의 위기도 국제관계도 남북관계도 정말 어렵다. 지금 이 순간도 누군가 이 세상을 떠나고 있다. 유능한 경제 대통령이 필요하다.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대선은 정부 최고 의사결정권자 대한민국의 CEO를 뽑는 선거다. 새로운 산업 전략을 통해 역동적인 경제 도약과 따뜻하고 생산적인 맞춤 복지를 실현하겠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확실하게 바꾸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