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중증 839명, 이틀 연속 800명대…신규확진 3717명·사망 45명

위중증 환자 839명, 사망 45명

국내 3529명, 해외유입 188명…총 3717명

백신 접종 1차 86.4%, 2차 83.5%, 3차 39.1%

7일 코로나19로 재원중인 위중증 환자는 839명으로 전날(882명)보다 43명 감소하면서 이틀 연속 800명대를 기록했다.

위중증 환자 수는 지난달 13일 이후 꾸준히 900~1000명대를 오르내리다가 전날 24일 만에 800명대로 내려왔다.

신규 확진자는 3717명으로 전날(4126명)보다 409명 감소하면서 지난 4일(3024명) 이후 사흘 만에 다시 3000명대로 내려왔다.

사망자는 45명 늘어 누적 5832명이며 0.90%의 치명률을 기록했다.

지난 3일부터 방역패스에도 6개월 유효기간이 적용됐다. 따라서 기본접종을 마친지 180일이 지났지만 아직 추가접종을 받지 않았다면 방역패스 적용 시설에 입장할 수 없게 됐다.

사적모임 인원을 4인으로 제한하고 식당·카페의 영업시간을 밤 9시까지로 하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도 이달 16일까지로 연장됐다.

◆ 재원중 위중증 환자 839명, 사망 45명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월 7일 0시 기준으로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839명, 사망자는 45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932명(치명률 0.90%)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529명, 해외유입 사례는 188명이 확인돼 신규 확진자는 총 3717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65만 7508명 (해외유입 1만 8458명)이다.

◆ 백신 접종 1차 86.4%, 2차 83.5%, 3차 39.1%

1월 7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 1만 9361명, 2차접종자 8만 4088명, 3차접종자 36만 7248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수는 4431만 3710명, 2차접종자수는 4284만 4783명, 3차접종자수는 2005만 4929명이다.

인구 대비 접종률은 1차접종자 86.4%, 2차접종자 83.5%, 3차접종자 39.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