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보험공사가 13일 서울지방보훈청과 ‘보훈가족 사랑의 온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왼쪽 네번째 예보 김태현 사장) 사진=예금보험공사 제공
예보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서울지방보훈청과 함께 연탄 등 방한물품을 후원해왔다. 올해에는 고령 저소득 보훈 가정 100여 가구에 10만원 상당의 경량패딩조끼와 내의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엽제 후유증을 겪고 있는 베트남전 참전용사들에게 방한물품과 쌀, 김치 등 식료품을 전달했다.
금일 행사에 참석한 김태현 예보 사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 분들께서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없는지 살피는 등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