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역센텀화성 조감도. 사진=화성산업
대구광역시 동구 신암동 일원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15층, 전체 1458가구 규모에 부대복리시설로 구성되며 일반분양분은 952가구로 진행된다. 평면은 전용면적 39㎡, 59㎡, 75㎡ 84㎡A, 84㎡B, 111㎡로 구성된다.
단지가 들어설 신암재정비촉진지구는 대구 동구 76만 6718㎡ 부지에 진행 중인 주택정비사업 6개의 재개발 사업과 1개 재건축 사업을 통해 노후 주거시설을 철거하고 동구의 도시주거환경을 개선하는 프로젝트다. 향후 약 8000가구 규모 신흥주거지가 형성될 전망이다.
단지 인근에는 잔디광장, 산책로, 테니스장, 어린이놀이터, 체육시설 등이 마련된 신암공원이 위치하며 단지 북쪽 기부채납 공원(예정), KNU센트럴파크, 기상대기념공원, 금호강 등도 인접한다.
교통의 경우 도시철도 1호선 동대구역, 동구청역 역세권 입지를 갖춰 KTX·SRT 동대구역, 동대구역 복합환승센터(고속버스 등) 등의 이용이 용이하고 동대구로와 아양로도 가깝다. 지난해 연말 예비타당성 심사를 통과한 엑스코선을 비롯해 파티마병원~신암북로 약 0.8km 구간 지하도로 개설사업이 국토교통부 제4차 대도시권 교통 혼잡도로 개선계획(2021년~2025년)에 선정돼 향후 교통여건 개선이 기대된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신세계백화점, 문화센터, 아쿠아리움, 메가박스, 파티마병원, 동구청, 평화시장, 이마트만촌점, 현대시티아울렛 등이 구성한다. 가까운 교육시설로는 신성초, 경북대, 동부도서관 등이 있다.
화성산업 관계자는 "동대구역세권의 생활인프라와 도심공원을 끼고 있는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단지"라면서 "동대구역 화성파크드림에 이어 기대감이 높은 만큼 랜드마크 아파트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대구 북구 침산동에서 문을 열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