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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대통령 "인권위, '차별과 혐오' 문제 해결해 나가야"

  • 보도 : 2021.11.25 11:24
  • 수정 : 2021.11.25 11:24

국가인권위원회 20주년 기념식 참석...인권위 활동 관계자 격려

靑 "독립된 국가인권기구 의미 국민께 전달...사회적 관심 환기시키는 뜻"

조세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을 맞아 명동성당에서 열린 기념식에 참석, 여전히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사회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대한 차별과 혐오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연설하는 문 대통령[출처=국가인권위원회 공식 유튜브 방송 갈무리]
 
문재인 대통령은 25일 국가인권위원회 설립 20주년을 맞아 여전히 인권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사회적 약자·취약계층에 대한 인권 보호, 첨예화되는 차별과 혐오 문제 등 새로운 과제들에 대해 국가인권위원회를 중심으로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30분, 국가인권위 20주년 기념식이 열린 명동성당(서울 중구 소재)을 방문해 축사하고, 유공자를 시상하는 등 지난 20년간 인권위원회 활동과 관련해 노력해준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청와대는 "민주화와 인권 증진을 바라는 국민들의 염원과 수년에 걸친 인권시민사회단체의 노력, 그리고 정부의 의지와 국제사회의 요구가 한 데 어우러져 2001년 11월 25일 인권보호를 전담하는 독립적 국가기구로서 설립된 국가인권위의 20돌을 축하하면서, 독립된 국가인권기구로서 인권위의 의미를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인권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뜻에서 문 대통령이 직접 기념식을 방문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대통령은 취임 후 국가인권위원회법 제29조에 의한 대통령 특별보고를 정례화하고, 인권위의 인원 및 조직을 회복시킴으로써 약화되었던 인권위의 위상을 제고하였고, ‘인권은 마침표가 없다’는 인권철학을 확산시키는 한편, 새로운 20년을 도모할 독립적 국가인권기구 2.0 시대 개막을 선포하는 등 각별한 관심을 가져 왔다고도 부연했다.

기념식에서 문 대통령은 (사)한국가사노동자협회 최영미 대표에게 2021년 대한민국 인권상(국민훈장 동백장)을 수여했다. 최영미 대표는 한국 IMF 외환위기 직후 '여성 가장 돌봄일자리사업단'을 만들고, 2006년 우리나라 최초의 가사노동자 실태조사, 2010년 '돌봄노동자 법적보호를 위한 연대'활동, 2021년 가사근로자법 제정 활동을 하는 등 가사노동자의 인권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1년 대한민국 인권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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