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일반청약 마감...최소 20주, 증거금 90만원
◆…사진=삼성증권 제공
카카오페이 공모주 청약증거금이 2조원을 돌파했다.
기업공개(IPO)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에 따르면 26일 오전 8시 기준 4개 증권사의 통합 경쟁률은 10.69대 1로 집계됐다. 총 425만주 배정에 청약 건수는 84만9094건, 청약증거금은 2조442억1770만원을 기록했다.
증권사별 경쟁률은 ▲삼성증권 9.76대 1 ▲대신증권 3.58대 1 ▲한국투자증권 22.94대 1 ▲신한금융투자 16.38대 1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은 JP모간증권, 골드만삭스증권과 함께 대표주관사를 맡았다. 대신증권이 공동주관사, 한국투자증권과 신한금융투자가 인수회사로 참여했다.
일반 투자자에게 배정되는 물량은 총 425만주로 대표주관사인 삼성증권에 230만2084주가 돌아갔다. 대신증권 106만2500주, 한국투자증권 70만8333주, 신한금융투자 17만7083주가 배정됐다.
카카오페이는 오늘 오후 4시까지 일반 청약을 마무리한다. 100% 균등배분을 적용하며 최소 청약 기준은 20주, 청약증거금은 90만원이다. 오는 28일 환불과 납입 절차를 거쳐 다음달 3일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