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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전력난'에도 9월 수출 28.1% 증가

  • 보도 : 2021.10.13 13:18
  • 수정 : 2021.10.13 13:18

예상 밖 수출실적 호조

원자재 공급부족 영향 일어나는 중

중국 9월 PMI 49.6으로 위축세

미국 중국에 1단계 무역 협정 준수 요구

조세일보
◆…텐진 항구의 모습 (사진 로이터)
코로나19 재확산과 전력난에도 중국 9월 수출이 예상을 뛰어넘었다.

13일 중국 해관총서(관세청)에 따르면 지난 9월 수출은 3057억4000만 달러(366조 원)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1% 증가했다. 이는 로이터 집계 경제전문가 예상치 21%를 뛰어넘은 것.

중국 경제는 대유행을 이겨내며 강한 반등을 했으나 최근 그 기세가 꺾이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났다. 원자재 수요증가 및 공급 부족 영향 탓이다.

청정에너지 정책 전환과 높은 에너지 원자재 가격 영향으로 전력난을 겪는 바람에 동북부 공장이 일시적으로 가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최근 중국 국가통계국 자료에 따르면 9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9.6으로 집계됐다. 지난 8월 원자재 가격과 방역 규제 영향으로 50.2까지 둔화한 뒤 50 미만인 위축세로 내려간 것.

수입은 17.6% 늘어난 2389억8000만 달러(약 285조 원)로 집계됐다. 이는 로이터 집계 전문가 예상치 20% 증가보다 낮았다.

중국 9월 무역 흑자는 667억6000만 달러(79조7000억 원)로 지난 8월 583억4000달러(70조 원)을  뛰어넘었다.

대다수 경제전문가는 인민은행이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올해 말 지급준비율 낮출 것으로 전망했다.

중국 9월 대미 흑자는 420억 달러(50조 원)로 늘어났다. 8월 대미 흑자는 366억8000만 달러(43조7000억 원)이었다.

지난주 미국과 중국은 미·중 무역 협정 이행을 검토했다.

미국은 중국에 1단계 무역 협정을 준수하라고 압력을 가해왔다. 1단계 협정은 2021년 말에 만료된다.

<제공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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