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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대유 의혹]

尹측 "부친, 김만배 누나에 '건강문제'로 자택 급매"

  • 보도 : 2021.09.29 00:56
  • 수정 : 2021.09.29 00:56

尹캠프 "급매를 뇌물로 억지로 엮어.. 법적 조치 취하겠다"

"중개소로부터 소개받아... 천하동인 3호 투자여부 몰랐다"

조세일보
◆…국민의힘 윤석열 대선 경선 예비후보가 지난 9월 19일 오전 서울역 승강장에서 귀성객들을 향해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대장동 개발 의혹'의 중심인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의 누나인 김명옥 천하동인 3호 이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 부친의 연희동 자택을 매입했다는 보도가 28일 나왔다.

윤석열 캠프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열린공감TV의 '화천대유, 윤석열에게 뇌물정황 포착'이라는 제목의 보도에 대해 "마치 화천대유 측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뇌물을 준 것처럼 억지로 엮어 방송했다"며 강력한 법적 조치를 예고했다.

캠프는 "(윤 전 총장 부친인) 윤기중 교수는 2019년 3월 고관절 수술을 받았고, 연희동 집 계단을 오르는 것이 불가능해 부득이 딸을 통해 인근 부동산중개소 10여 곳에 시세보다 싼 평당 2000만 원에 급히 집을 내놓고 계단 없는 아파트로 이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중 한 곳인 〇〇부동산에서 3명 정도 소개를 받았고, 그 중 한 명인 김명옥에게 부동산중개소에 내놓은 금액대로 총 19억원에 매도했다. 윤기중 교수의 건강 문제로 급히 팔았기 때문에 시세보다 많이 낮은 가격이었다"고 설명했다.

캠프는 "윤 교수는 김명옥 '개인'이 계약 당사자였고, 부동산중개소로부터 소개받았을 뿐이므로 김명옥 개인 신상이나 재산관계에 대해선 당연히 몰랐다"며 "김명옥 개인이 집을 사는데 '천화동인3호'에 투자했는지를 매도자가 알 수 있을 리가 없다"고 반박했다.

캠프는 이어 "(열린공감TV는) 심지어 아무런 근거 없이 다운계약서 의혹까지 제기했다"며 "(열린공감TV는) 평당 3000만 원~3500만 원이 시세라고 스스로 밝혔다. 건강상 문제로 시세보다 훨씬 싼 평당 2000만원에 급매한 것을 뇌물 운운한 것에 대해 민·형사상 등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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