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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보험사 RBC비율 260.9%…전분기比 5.0%p 상승

  • 보도 : 2021.09.23 07:00
  • 수정 : 2021.09.23 07:00
조세일보
◆…자료=금융감독원 제공
 
2분기 보험회사들의 재무건전성이 소폭 개선됐다. 전분기말과 비교해 5.0%포인트(p) 상승했다. 생명보험사는 0.3%p 하락했지만 손해보험사는 14.2%p 올랐다.

금융감독원은 올해 6월말 현재 보험회사의 RBC비율이 260.9%로 올해 3월말 255.9% 대비 5.0%p 상승했다고 23일 밝혔다.

RBC비율은 가용자본을 요구자본으로 나눈 값으로 보험회사 재무건전성을 측정하는 지표다. 보험업법에서 100% 이상을 유지토록 규정하고 있다.

가용자본은 당기순이익 시현, 후순위채권 발행 및 유상증자를 통한 자본확충 등의 영향으로 4조원 증가했다. 요구자본은 보유보험료 증가에 따른 보험위험액 증가, 운용자산 증가에 따른 신용위험액 증가 및 제도 개선에 따른 기타 위험액 증감효과 등으로 4000억원 늘었다.

생명보험사 RBC 비율은 272.9%로 3월말 273.2%와 비교해 0.3%p 떨어졌다. 같은 기간 손해보험사 RBC 비율은 238.9%를 기록하며 3개월전 224.7% 대비 14.2%p 상승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6월말 현재 보험회사 RBC비율은 260.9%로 보험금 지급의무 이행을 위한 기준인 100%를 크게 상회한다”며 “국내외 금리변동 상황 및 코로나19 확산영향 등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여 RBC비율 취약이 우려되는 경우 선제적 자본확충 유도 등을 통해 재무건전성을 제고토록 감독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생보사 중 한화생명 3.0%p, 교보생명 6.2%p, 농협생명 2.8%p, 흥국생명 2.8%p, DB생명 11.0%p, 하나생명 17.2%p, 처브라이프생명 13.0%p, 푸르덴셜생명 26.7%p, 오렌지라이프 14.4%p, 교보라이프플래닛 88.0%p 등 RBC비율이 악화됐다.

삼성생명 0.7%p, 푸본현대생명 55.4%p, DGB생명 15.6%p, KDB생명 0.3%p, 미래에셋생명 8.3%p, KB생명 30.8%p, 동양생명 2.5%p, IBK생명 17.2%p, ABL생명 2.9%p, 메트라이프생명 10.5%p, 라이나생명 5.7%p, AIA생명 26.1%p, 카디프생명 7.8%p 등 RBC비율이 개선됐다. 신한생명은 3개원 전과 동일한 243.5%를 유지했다.

손보사 중 MG손보 6.5%p, 흥국화재 3.3%p, 하나손보 11.8%p, AIG손보 9.1%p 등 RBC비율이 떨어진 반면 메리츠화재 9.7%p, 한화손보 2.1%p, 롯데손보 10.6%p, 삼성화재 35.8%p, 현대해상 19.3%p, KB손보 15.4%p, DB손보 16.0%p, 농협손보 0.9%p, 서울보증 4.0%p, 코리안리 2.2%p, 악사손보 12.2%p, 카디프손보 18.8%p, 에이스손보 2.8%p 등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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