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맞이꽃종자유·칼슘·빌베리, 갱년기 여성에 도움"

과거 홀로 감춘 채 속으로 앓아야 했던 갱년기가 최근 단어가 생활화되고 적극적으로 개선해야 하는 대상으로 변모한 분위기다.

이에 뉴질랜드 건강기능식품을 국내에 보급하고 있는 하이웰코리아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생합성 능력이 떨어져 식품으로 섭취해야 하는 달맞이꽃종자유의 감마리놀렌산과 골다공증예방에 도움 주는 칼슘, 눈의 피로개선에 도움주는 빌베리 등을 갱년기 여성 건강을 위한 건기식으로 소개했다.

하이웰코리아에 따르면 달맞이꽂종자유의 감마리놀렌산은 오메가-6 지방산으로 월경 전 약 7일간 황체기에 나타나는 대사 이상과 프로스타그랄딘 수준의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하는 월경전증후군의 불편한 상태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는 건기식이다. 폐경기 이후에도 호르몬 밸런스에 도움을 주고 비타민E가 가지고 있는 항산화기능이 감마리놀렌산의 신선도를 오래 유지시켜 준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칼슘의 경우 보통 흡수율이 떨어지는 성분인데 해조류에서 추출한 천연 해조칼슘은 소화 흡수율이 높은 편이며 칼슘 흡수에 도움을 주는 마그네슘과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D가 잘 배합된 제품 섭취가 추천된다.

또 빌베리의 보라색인 안토시아닌 색소가 눈의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고 블루베리나 빌베리로 잼을 만들어 통곡물 빵에 발라 섭취하면 갱년기 여성에게 좋은 간식이 된다.

하이웰코리아 관계자는 "아무리 좋은 식품이어도 특정 성분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하거나 의존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면서 "고른 영양소를 갖춘 식단과 적절한 양을 조화를 이뤄 3개월 이상 꾸준히 섭취한다면 보다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