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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전국 2.3%·수도권 8% 이동량 감소…청해부대 266명 확진"

  • 보도 : 2021.07.21 12:34
  • 수정 : 2021.07.21 12:34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2주차

비수도권도 사적모임 제한 시행

청해부대원 301명 중 266명(88%) 양성

2명은 산소마스크 필요한 중증도 환자

조세일보
◆…<사진: 연합뉴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 중인 수도권을 포함한 전국의 이동량이 전주에 비해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은 “지난주 전국의 이동량은 약 2만 2000건으로 전주에 비해 2.3%가 감소한 상태”라며 “특히 수도권 이동량은 약 1만 1000건으로 전주보다 8%가 감소했다”고 밝혔다.

이 제1통제관은 “수도권의 거리두기 4단계가 2주차에 접어들었다”며 “비수도권도 사적모임 제한이 이미 시행이 되고 있고 많은 국민들께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약속과 이동을 줄여주고 계시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주 전국의 이동량은 약 2만 2000건”이라며 “전주에 비해서는 2.3%가 감소한 상태”라고 전했다.

특히 “수도권 이동량은 약 1만 1000건으로 전주보다는 8%가 감소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돼 있는 수도권의 주민들께서는 여행과 약속, 모임을 연기하고 타 지역으로의 이동 자제를 부탁드린다”며 “우리 사회 모든 구성원이 힘을 합하면 2차, 4차 유행도 분명히 이겨낼 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여행과 약속, 모임을 줄여주고 계시는 국민 여러분께 다시 한 번 감사를 드리며 정부는 국민 여러분과 함께 이번 4차 유행을 최대한 빠르고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도록 모든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아울러 “어제 저녁 6시경 청해부대원 301명이 입국했다”며 “입국 즉시 301명 전원을 사전에 배정된 병상으로 이송했다”고 전했다.

이 통제 관은 “의료 치료가 필요한 14명 중 4명은 국군수도병원으로 10명은 국군대전병원으로 이송했고 나머지 무증상, 경증 287명은 국방어학원과 사회복무센터에 분산하여 입소를 하였다”며 “중환자실에 입원할 정도의 위중증 환자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한 번 더 확인을 하고 있고 결과에 따라 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 입소 인원이 달라질 수는 있다”며 “병원에 입원한 환자 14명 중 12명은 의료적 치료가 필요한 경증 환자이며 2명은 산소마스크가 필요한 중증도 환자”라고 설명했다.

그는 “귀국 후 부대원 전원은 PCR검사를 다시 실행했고 검사 결과 양성이 266명, 음성이 23명, 12명은 현재 재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며 “검사 결과 양성인 경우 군병원 또는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게 되며 음성으로 판정되는 경우에는 임시생활시설로 이송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후 14일간 두 차례의 추가 검사를 받게 될 것”이라며 “정부는 국민을 위해 헌신해 온 우리 장병들이 신속하게 쾌유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앞서 해외 파병 임무를 수행하던 청해부대 34진 장병 중 82%에 달하는 247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군 당국은 다목적 공중급유수송기 2대를 현지로 파견해 부대원 전원을 한국으로 이송했다.

현지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247명이었으나 한국 도착 후 시행한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19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으며 확진자는 모두 266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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