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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백신접종률 높은 이스라엘, 신규 90% 델타 변이"

  • 보도 : 2021.06.30 15:30
  • 수정 : 2021.06.30 15:30

조세일보
◆…<사진: DB>
 
전 세계적으로 델타형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예방접종률이 높은 이스라엘과 영국에서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발생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방대본에 따르면 최근 1주간(6.21~6.27) 전 세계 코로나19 신규환자는 260만 명(WHO 기준)으로 그 전주(252만 명)와 비슷한 규모이나 일부 국가에서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남아프리카공화국은 지난주 대비 확진자가 46.6%(7만 739명 → 10만 3697명) 증가했으며 포르투갈에서는 리스본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증하여 2월 말 이후 최대 발생을 보이는 가운데 신규 확진자 중 델타변이 감염자가 51%를 차지하는 것으로 보고됐다.

특히 예방접종률이 높은 이스라엘, 영국 등 주요국가에서도 델타변이 확산에 따라 확진자 발생이 뚜렷하게 증가하는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이스라엘의 경우 전주 대비 확진자가 4배 이상(221명 → 1093명) 증가하면서 신규 발생의 약 90%가 델타변이에 감염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영국 또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주간 신규 발생자는 9만 6843명으로 지난 2월 중순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방대본은 “전 세계적으로 변이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으며 외국에 비해 낮은 수치이지만 국내에서도 관련 사례들이 확인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며 “마스크 착용, 충분한 환기, 유증상시 즉시 검사받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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