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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알파·델타 변이, 백신 예방접종 통해 예방"

  • 보도 : 2021.06.23 13:55
  • 수정 : 2021.06.23 13:55

영국발 알파형 85%, 인도발 델타형 11%

변이 검출 비율, 해외에 비하면 낮은 수준

7월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 적용

직장 내 대규모 회식 유예 부탁

조세일보
◆…<사진: 연합뉴스>
정부가 변이 바이러스를 포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최선의 대비 방법은 방역수칙을 지키고 정해진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마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23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응 브리핑에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영국발 알파 변이와 인도발 델타 변이는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 반장은 “여전히 하루 500~600명의 많은 환자가 발생하고 있고 변이 바이러스의 위험도 여전하다”며 “정부는 변이 바이러스의 감염 위험이 큰 일부 환자에 대해 변이 바이러스 감염 여부를 분석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변이 바이러스 검출 비율은 약 40%로 해외에 비하면 낮은 수준이나 이 중 영국발 알파형의 비율이 약 85%, 인도발 델타형의 비율이 약 11% 정도”라고 덧붙였다.

그는 “여러 과학적 연구 결과와 해외사례를 분석해 보면 방역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이 여전히 가장 중요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면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영국발 알파 변이와 인도발 델타 변이는 예방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고 전했다.

특히 “최근 인도발 델타 변이가 확산하고 있는 영국 신규 환자의 대부분은 아직 접종을 하지 않았거나 2차 접종을 마치지 않았던 사람이었다”며 “변이 바이러스를 포함한 코로나19에 대한 최선의 대비 방법은 방역수칙을 지키고 정해진 일정에 따라 예방접종을 마치는 일”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국민 여러분께서는 많은 사람이 밀폐된 공간에서 밀접하게 접촉하는 것을 피해 주시고 가능한 실외를 활용해 달라”며 “1차 또는 2차 예방접종을 안내받으면 순서에 따라 차분하게 접종에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7월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용한다”며 “새로운 거리두기 체계는 방역에 대한 긴장을 유지하면서 자율적으로 방역수칙을 지킨다는 전제 하에 실현이 가능한 변화”라고 말했다.

윤 반장은 “아직 코로나19 유행이 진행 중이므로 7월 중순까지는 자주 만나지 않던 지인과의 대규모 모임이나 음주를 동반한 장시간 식사 모임은 가능한 한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며 “특히 직장 내 대규모 회식을 예방접종이 진행되는 시기를 고려하여 좀 더 유예하도록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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