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33명…이틀째 500명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9일 0시 기준 코로나19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505명, 해외유입 사례가 28명으로 확인돼 전체 신규 확진자가 533명 늘었다고 밝혔다. 어제 587명에 이어 오늘까지 2일 연속 500명대로 유지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기준 지역별로 서울 190명, 부산 14명, 대구 22명, 인천 17명, 광주 9명, 대전 11명, 울산 8명, 세종 1명, 경기 136명, 강원 10명, 충북 22명, 충남 10명, 전북 6명, 전남 5명, 경북 13명, 경남 19명, 제주 12명 등으로 조사됐다. 

해외유입 사례는 중국 제외 아시아 11명, 미주 4명, 아프리카 1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검역단계에서 11명, 지역사회에서 5명이 확인됐다.

이에 따른 누적 확진자는 13만 9431명이며 이 중 해외유입 사례는 9019명으로 집계됐다. 격리해제자는 새로980명 늘어 모두 12만 9739명이 해제됐고 7741명이 격리 중이다. 사망자가 5명 늘어 누적 1951명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