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부터 6월 8일까지 글로벌 이벤트 ‘런 포 더 오션’ 진행
◆…사진=아디다스코리아 제공
‘런 포 더 오션’은 아디다스와 해양 환경 보호단체 ‘팔리’가 2017년에 론칭한 글로벌 이벤트로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스포츠로 누구나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매년 세계 해양의 날 주간에 맞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환경과 건강 등 가치관에 따라 소비하는 ‘미닝아웃’ 트렌드가 MZ 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언택트로 러닝을 즐기는 것만으로도 해양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걷고 뛰는 등 일상 속 운동을 앱으로 기록하기만 해도 해양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에 함께할 수 있다.
‘런 포 더 오션’ 은 28일부터 6월 8일까지 ‘버추얼 런’으로 진행한다.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서 비대면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아디다스 러닝 앱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아디다스 러닝 앱을 켜고 달리기만 하면 이동 거리가 측정되어 1km를 달릴 때마다 전 세계 해변과 해안가 등지에 버려진 플라스틱병 10개가 수거된다.
참가자를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행사 기간 내 아디다스 러닝 앱으로 ‘런 포 더 오션’ 챌린지에 참여한 후 러닝 기록을 개인 SNS 포스팅으로 남기고 아디다스 강남브랜드센터 또는 홍대브랜드센터를 방문해 이를 인증하면 ‘런 포 더 오션’ 티셔츠를 선착순 증정한다. 홍대브랜드센터에서는 체크인 후 QR 인증 시 RYSE 호텔 음료 쿠폰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오는 29~30일, 6월 5~6일에는 아디다스러너스서울(AR) 회원을 대상으로 함께 소통하며 러닝을 즐길 수 있는 오프라인 러닝 클래스를 진행한다. 클래스는 오전과 오후 각 3세션으로 나뉘며 오전은 한강을 따라 뛰는 5km 러닝 프로그램인 ‘런 포 더 한강’, 오후에는 도심 속을 달리며 쓰레기를 줍는 ‘시티 플로깅’ 행사다. ‘시티 플로깅’은 홍대 매장 인근, ‘런 포 더 한강’은 뚝섬 한강공원과 반포 한강공원에서 진행한다. 이들 프로그램은 세션 별 3명의 참가자와 한 명의 코치가 팀이 되어 달린다. 또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할 예정이다. 클래스는 아디다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내 AR 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아디다스의 ‘런 포 더 오션’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각 프로그램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및 소셜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