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세 이상 등 505.3만 명 예약 완료
6월 접종순서 놓치면 모든 국민 1차 접종 이후 가능
◆…<사진:DB>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사전예약자가 50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확인됐다.
21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 이하 추진단)은 “60세 이상 74세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는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완료한 사람이 이날 0시 기준 총 505만 3000명으로 500만 명을 넘었다”고 밝혔다.
◆…<자료: 코로나19 예방접종 추진단>
추진단에 따르면 지난 6일부터 연령별로 시작된 사전예약은 6월 3일까지 가능하며 온라인 사이트 (코로나19 예방접종 누리집), 콜센터(1339 또는 지자체별 콜센터) 등을 이용하여 주소지와 관계없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선택하여 예약하면 된다.
온라인 예약은 24시간 가능하며 전화예약은 평일 근무시간(9∼18시, 지자체별 탄력적)내 가능하다.
추진단은 “6월까지의 접종순서를 놓치면 하반기 모든 국민들의 1차 접종이 끝난 후에 다시 접종순서가 오게 되므로 접종대상자는 코로나19로부터 본인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이번에 꼭 사전예약 후 예방접종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