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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청 "5~6월 코로나19 백신 도입·접종 순조롭게 진행"

  • 보도 : 2021.05.13 15:12
  • 수정 : 2021.05.13 15:12

어제 화이자 43.8만회분 도착, 내일 AZ 143.2만회분 예정

60세 이상 1회 접종 감염예방 89.5%, 사망예방 100% 확인

인과성 불충분해도 중증 환자 1인당 1000만원 지원

조세일보

◆…<사진: 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583만 회분이 국내에 도입되어 5~6월 예방접종은 계획대로 차질 없이 시행될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추진단)은 “5월 12일 화이자 백신 43.8만 회분, 5월 13일 코백스(COVAX)를 통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3.5만 회분이 추가로 공급되어 이날 기준 모두 583만 회분의 백신이 도입되었다”고 밝혔다.

향후 상반기 동안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은 5월 14일 59.7만 회분 공급을 시작으로 6월 첫째 주까지 723만 회분이 집중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며 화이자 백신도 412.6만 회분이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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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

추진단은 “이를 통해 5~6월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대로 차질 없이 시행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60세 이상 연령층을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추진단에 따르면 60대 이상은 코로나19 전체 환자 발생의 26.9% 수준이나 사망자는 95%를 상회하며 치명률도 5.20%(3만 4645명 중 1800명)로 전체 치명률 1.46%(12만 9633명 중 1891명)보다 훨씬 높게 나타나고 있다.

연령별 사망자는 80대 18.84%(1042명)로 가장 높고 70대 5.77%(535명), 60대 1.12%(223명) 등이다.

국내 60세 이상 대상 백신효과를 분석한 결과 1차 접종 2주 후부터 89.5% 이상의 높은 감염 예방효과가 확인되었으며 감염되더라도 치명률을 낮추는 사망예방 효과는 100%를 나타낸 것으로 분석됐다.

반면 60세 이상의 이상 반응 신고율은 0.2%로 비교적 낮고 신고 된 이상반응 사례들도 92% 이상이 발열, 근육통 등 일반 이상반응 사례였다.

코로나19 예방접종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 세계 160개국 이상이 함께 시행하고 있으며 이상반응 신고율은 덴마크 1.9%, 노르웨이 0.5%, 영국 0.5%, 독일 0.2% 등 한국(0.5%)과 유사하다.

정부는 이상반응과 백신접종의 인과성이 인정되는 경우 예방접종 피해 국가보상제도에 따라 치료비 등을 보상하고 인과성이 불충분한 경우에도 중증 환자의 경우에는 1인당 1000만원 한도까지 치료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인과성이 불인정 되는 경우에도 소득 수준에 따라 긴급복지와 재난적 의료비 지원이 연계되도록 하고 있다.

정은경 단장은 “60대 이상 국민들은 다른 연령층에 비해 코로나19에 감염 될 경우 사망에 이를 가능성이 높으나 예방접종을 받으시면 감염 가능성과 사망 위험 모두를 대폭 줄일 수 있다”고 강조하며 “60대 이상 국민들께서는 오늘부터 시작되는 사전예약을 통해 원하시는 날짜에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예방접종에 참여하여 본인의 건강과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가정의 달 5월이 될 수 있도록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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