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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시장, 美달러 가치 하락 확신 비트코인 구매

  • 보도 : 2021.05.10 11:23
  • 수정 : 2021.05.10 11:23

조세일보

◆…사진:비트코인 닷컴

조 바이든 美 대통령의 천문학적 경기 부양책이 통화가치 하락에 기름을 부을 것이라는 사실을 마이애미 시장이 현실적으로 보여줬다.

마이애미 프란시스 수아레즈(Francis Suarez) 시장은 지난 3월 1조9000억 달러의 경기부양 법안이 조 바이든 대통령의 사인을 거쳐 상원을 통과한 직후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매입했다며 “비트코인이 확실히 상승할 것으로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투자에 밝은 시민들이 달러 표시 통화에 매력을 느끼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달러를 가지고 있는 것보다는 가격 상승이 확실하게 예상되는 비트코인을 보유하기로 했다며 “마이애미를 확실한 가상화폐 도시로 만들기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디크립트(Decrypt) 편집장 댄 로버츠(Dan Roberts)와 FTX CEO 샘 뱅크맨 프라이드(Sam Bankman-Fried)와 인터뷰에서 지난 2월 비트코인을 구매했는지 묻자 “고맙게도 구매했습니다”라고 답했다.

또한 “나는 도지코인은 사지 못했지만,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샀다”며 “1조9천억 달러의 경제 회생 법안이 상원을 통과한 바로 그날 구매했으며 그 순간을 결코 잊을 수 없다”라고 회고했다.

이어 “연방정부가 천문학적인 달러를 지출할 예정이라면 시가 보유한 예비비 일부를 비트코인으로 보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으며 인프라에 2조2천억 달러를 추가로 지출할 경우 앞으로도 늘릴 생각”이라고 강조했다.

즉 상황이 현재대로 계속 진행되면 사람들이 달러 표시 통화를 보유하고 싶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그다른 수단을 찾을 필요가 있었다는 설명이다. 계속해서 수와레즈 시장은 “비트코인의 고객 수, 보유자, 네트워크의 세계가 얼마나 방대하고 흥미롭고 에너지가 넘치는지 표현할 수 없다”라고 흥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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