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LG유플러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가 엠쓰리솔루션과 인지 저하증 예방·관리솔루션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지 저하증이란 노인성 질환 치매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순화한 용어로 65세 이상 인구 10% 이상이 앓는 질병이며 지난해 17조 원 이상의 관리비용이 발생하며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양사는 5만 개 이상의 콘텐츠를 활용한 비대면 인지훈련을 통해 경도 인지 저하증이 중증으로 발전하기 전에 미리 예방하고 환자의 학습상태 정보를 총괄 관리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엠쓰리솔루션은 비대면 인지 재활 프로그램 베러코그를 개발해 전국 70여 개 치매 안심 센터 등에 제공하는 중으로 양사는 5G·인공지능·XR 등 ICT를 접목한 시니어 인지 재활 서비스로 확대하는 한편 추가적인 디지털 인지 재활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공동개발할 방침이다.
더불어 솔루션을 공급하기 위해 지방자치단체와 보건소·치매 안심 센터척, 병원과 데이케어센터, LG유플러스 고객 대상 시장개척 및 대형 TV향(LG유플러스 IPTV, LG헬로비전 지역케이블)서비스 차별화, 이를 활용한 라이프로그(Life Log)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서비스 발굴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