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미국 환경청(EPA) 주관 2021 에너지스타 상(ENERGY STAR Award) 기업공로 대상과 지속 가능 최우수상(Sustained Excellence Award)을 8회 수상했다.
미국 정부가 환경·에너지 분야 약 2만 개 기업과 단체를 대상으로 에너지스타 인증 활용과 대외홍보, 마케팅 우수활동을 평가해 수여하며 외국기업이 대상을 받은 것은 1933년 제정 이후 삼성전자가 처음이다.
기업의 에너지 관리와 에너지 고효율 제품 분야를 모두 평가해 시상하는 최고권위의 상으로 지난해 미국 사업장에서 전력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데 성공, 사무실 건물의 에너지스타 인증 취득과 임직원 주차장에 전기차 충전소 설치 등 에너지 저감을 위해 노력했다.
이와 함께 지난해 미국 시장으로 대상으로 에너지스타 인증을 취득한 303개 에너지 고효율 모델을 출시했으며 그중 39개 모델은 에너지스타 최고효율(Most Efficient) 등급을 부여받았다.
이밖에도 에너지 저감에 절약의 중요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미국 홈페이지 제품 소개 페이지에 에너지스타 취득 여부를 제공하는 한편 에너지스타 제품만 검색하는 기능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4월 지구의 날, 6월 환경의 날 등 지구 환경보호를 위한 기념일에 에너지스타 인증과 에너지 고효율 제품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여름방학 기간 청소년 대상 기후변화 대응 경진대회인 클라이밋 슈퍼스타(Climate Superstar)도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