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 투시도. 사진=금성백조
금성백조가 최근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에 최신 설계평면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이 단지는 지난 2019년 금성백조가 검단신도시에서 최고 13대 1의 경쟁률로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친 '검단신도시 예미지 트리플에듀'에 이은 두번째 단지다.
단지에는 부동산 시장에서 선호도 높은 4~5베이 구조가 적용된다. 4~5베이 구조는 채광과 통풍에 용이해 주거 쾌적성이 높아 최근 특화 설계를 선보이는 아파트에서 찾아볼 수 있는 구조다. 남향 위주 배치도 적용돼 우수한 일조권을 확보할 전망이다.
검단신도시는 그동안 대부분 중소형 평면 위주로 공급됐지만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전용면적 84~102㎡의 중대형 평면으로 위주로 구성돼 희소성을 지닌다. 중대형 평면은 공간 활용성이 우수해 취미·운동 공간 등 개인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공간을 구성할 수 있고 소형 아파트와 비교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할 수 있다는 평가가 뒤따른다.
이와 함께 알파룸이 도입돼 눈길을 끈다. 최근 비대면 활성화로 자녀들의 온라인 수업을 위한 공부방이나 재택근무를 위한 홈오피스 등의 공간에 대한 필요성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입주민은 이 공간을 서재·놀이방·영화 감상 공간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으며 안방에는 대형 드레스룸이 들어서 넓은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전용 84㎡B와 102㎡B 타입의 경우 3면 발코니 구조를 도입해 실사용 면적을 넓혔고 102㎡A 타입은 주방 팬트리, 카운터형 세면대 등 다양한 수납 특화 평면으로 공급된다.
단지 1층 가구는 프라이버시 확보를 위해 약 1m 높게 설계됐으며 각 가구에는 2.4m의 높은 천장고도 적용된다.
이외에도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조성되며 주차공간도 1.44대 가량으로 넉넉하게 확보됐다. 입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고려해 주출입구뿐만 아니라 부출입구에도 드롭오프존과 맘스스테이션이 설치될 예정이다. 단지 내 어린이집, 에듀센터(작은 도서관), 어린이놀이터 등 어린이를 위한 특화 커뮤니티시설도 계획됐다.
검단신도시 예미지 퍼스트포레는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동, 전용면적 76~102㎡, 전체 1172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76㎡ 214가구, 84㎡A 510가구, 84㎡B 75가구, 102㎡A 224가구, 102㎡B 149가구 등으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에는 선황댕이산, 계양산, 경인 아라뱃길 수변공원 등이 있으며 단지는 조경면적 법정기준치인 15% 대비 30% 이상 높은 조경률(45.22%, 약 2만 9813㎡)로 조성된다.
또 인접지 내 초·중·고교가 모두 들어설 예정으로 단지 입주 전에 각 학교가 개교할 계획이며 유치원과 인천영어마을도 가깝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서구 원당동 일원에 마련됐으나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감염 예방을 위해 사이버 모델하우스로만 운영된다. 입주예정 시기는 2023년 10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