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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美국세청이 세금납부 허용할 때야 '화폐'

  • 보도 : 2021.04.07 11:54
  • 수정 : 2021.04.07 11:54

조세일보

◆…사진:코인데스크

IRS(미국 국세청)가 정식으로 세금을 부과할 때까지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는 화폐가 될 수 없다는 주장이 나왔다.

최고 외환 분석가로 인정받는 마크 챈들러(Marc Chandler)는 달러는 가상화폐에는 없는 뭔가 다른 특별한 요소가 있다며 비트코인 가격이 지난 몇 달 동안 5배가 되었다고 해서 미국 달러를 최고의 자리에서 끌어내릴 수는 없다고 7일 밝혔다.

배녹번 글로벌 포렉스(Bannockburn Global Forex) 수석 시장전략가로 일하는 그는 “전 세계 중앙은행들이 약 3조1000억 달러 상당의 미국 재무부 채무증서를 소유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상화폐가 달러의 가치를 잃게 할 어떤 인센티브도 없다고 잘라 말했다.

특히 비트코인을 포함한 가상화폐가 미국 달러의 그들에 서 있는 것은 가상화폐의 영역이 아직 혁신이 필요하다는 것과 함께 각국 중앙은행들이 달러로 표기된 재무부 채권증서를 보유한다는 것은 달러 뒤에 정부가 있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멜론 뱅크(Mellon Bank), HSBC 및 브라운브라더스 해리먼(Brown Brothers Harriman) 등 주요 금융기관에서 최고 FX(외국환) 전략가로 근무한 경력을 가진 챈들러는 자신과 규제 당국의 견해가 일치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최근 연방준비제도 이사회 제롬 파월 의장이 '가상화폐가 금을 대체할 수는 있다'고 밝힌 데 대해서도 ”비트코인은 진짜 화폐처럼 전혀 보이지 않는다“라며 ”교환수단, 가치저장고, 단순한 계정 단위의 의미 외에 다른 의미가 없다“고 덧붙였다.

다만 이러한 모든 상황을 단번에 역전시킬 방법은 ”IRS, 즉 세무 공무원이 가상화폐로 세금을 납부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것“이라며 ”세금은 여러 측면에서 화폐의 원천으로 세무당국이 세금을 가상화폐로 지불할 수 있다고 말하면 끝“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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