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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롱 "프랑스 3차 대유행에 봉쇄조치…3주간 휴교령"

  • 보도 : 2021.04.01 06:05
  • 수정 : 2021.04.01 15:26

조세일보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제3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사진: 로이터>

프랑스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에 직면해 세 번째 국가 폐쇄를 명령하고 3주 동안 학교를 휴교한다고 밝혔다.

프랑스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 수가 10만 명에 가까워지고 있다.

계획보다 느린 백신 출시로 중환자실의 피해가 커지고 있어 마크롱 대통령은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국가를 개방하겠다는 목표를 포기했다.

대통령은 TV연설을 통해 “지금 움직이지 않으면 우리는 통제권을 잃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의 발표는 파리와 일부 북부 및 남부 지역에서 이미 일주일 이상 이미 시행되고 있는 이동 제한이 적어도 한 달 동안 전국에 적용될 것임을 의미한다.

마크롱은 “전염병으로부터 교육을 보호하겠다는 약속에서 벗어나 이번 주말 이후 3주 동안 학교가 문을 닫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프랑스를 다시 봉쇄하지 않고 코로나19 대유행에서 벗어나 경제 침체에서 회복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장담하며 세 번째 대규모 봉쇄를 피하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전염성 더 강한 변종 바이러스가 프랑스와 유럽 전역을 휩쓸면서 선택의 여지가 없어졌다.

이번 주말 이후부터 학교에서는 일주일 동안 원격으로 학습이 이루어지며 그 후 2주간은 휴교에 들어간다.

그 후 보육원과 초등학교는 다시 문을 열고 중학교와 고등학교는 추가로 일주일 동안 원격 학습을 지속할 예정이다.

프랑스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감염 건수는 2월 이후 두 배로 증가해 평균 4만 명에 육박하고 있고 중환자실에 있는 환자 수는 작년 말 6주간의 봉쇄 기간 최고치를 초과한 5000명을 돌파했다.

<자료: 로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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