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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A "존슨앤드존슨 백신, 안전하고 효과적"…1회 접종에 66%

  • 보도 : 2021.02.25 05:09
  • 수정 : 2021.02.25 05:09

접종 28일 뒤, 예방효과 66.1% 보여

다른 백신보다 부작용이 눈에 띄게 적어

인종·나이 관계없이 일관된 효과…기저질환엔 효과 다소 낮아

최소 3개월 이상 보관 가능, 1회 접종만으로 충분

조세일보

◆…존슨앤드존슨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얀센 백신) (사진 연합뉴스)

미국 식품의약처(FDA)는 존슨앤드존슨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얀센 백신)의 안전성과 예방효과를 인정해, 미국에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 백신에 이어 세 번째로 긴급사용 승인을 내릴 것으로 보인다.

24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와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에 따르면 FDA는 존슨앤드존슨 백신이 안전하며 66.1%에 이르는 예방효과를 보인다고 평가했다.

존슨앤드존슨이 미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에서 4만4천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3상 임상시험 결과, 미국에선 72%, 남아공에선 64%의 예방효과를 나타냈다.

특히 변이 바이러스가 유행하고 있는 남아공에선 지난달 존슨앤드존슨이 밝힌 57%보다 7% 더 높게 나타났다.

존슨앤드존슨 백신은 접종 14일 뒤에 66.9%의 예뱡효과를, 28일 뒤엔 66.,1%의 예방효과를 나타냈다. 중증질환 예방효과는 미국에선 86%, 남아공에선 82%를 기록해 입원율과 사망률을 크게 낮췄다.

FDA는 존슨앤드존슨 백신이 화이자와 모더나가 개발한 백신보다 부작용이 눈에 띄게 적었고 아나필락시스 같은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백신이 인종과 나이와 관계없이 일관된 효과를 보였으나 당뇨와 고혈압 같은 기저질환을 겪는 60세 이상에선 42.3%의 효과를 보였다고 전했다.

존슨앤드존슨은 추후 연구가 더 필요하나 자사 백신이 감염 확산의 주요 원인인 무증상 감염을 66.5% 예방했다고 밝혔다.

FDA는 오는 26일(금요일) 자문위원회를 소집해 분석 결과를 논의하며 빠르면 27일(토요일) 긴급사용을 승인할 것으로 보인다.

존슨앤드존슨 백신은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 백신과 달리 최소 3개월 이상 냉장 보관이 가능하며 1회 접종만으로 충분하다.

존슨앤드존슨의 백신 전문개발사인 얀센 백신은 FDA가 승인하면 400만 회분을 미국에 바로 공급할 수 있으며 3월까지 2,000만 회분, 6월 말까지 1억 회분을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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