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전략 발표회 '푸르지오 에디션' 첫 개최
◆…푸르지오 외관디자인(위), 그린라이프 테라스 이미지. 사진=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이 지난 8일 주거문화와 분양트렌드 선도를 위한 상품전략 발표회 '푸르지오 에디션 2021'을 열고 2년 전 리뉴얼 후 최근 입주가 시작된 푸르지오에 대해 소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처음 시행된 이번 행사에선 외부환경디자인(Exterior), 인테리어 전략과 상품 중심으로 발표가 진행됐다. 내년에는 스마트홈, 주거서비스 상품 등 콘텐츠의 폭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국내 '굿디자인 어워드'와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한 푸르지오의 브리티시 그린(British Green) 외관은 앞으로 강약의 매스를 활용한 볼륨·깊이감을 더한 디자인이 적용되고 간결한 수직·수평 패턴과 완성도 있는 면분할이 강조된다. 조경을 즐기도록 동적 개념의 매개공간인 전이공간을 활용한 주민 공동시설 디자인도 도입된다.
대우건설은 올해 인테리어와 평면전략 콘셉트를 기본(Essential)에 충실하되 주거트렌드 변화(Curation)를 더한 'Be Essential by Curation'으로 정하고 편리미엄 가전(빌트인 식기 세척기·건조기 등), 진화형 히든키친, 액자형 대형창호, 쇼룸형 드레스룸, 매립형 붙박이장 등 핵심상품에 사업 특성별로 적용할 수 있는 추가 인테리어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거실과 분리된 작은 취미장소인 그린라이프 테라스를 도입하고 스튜디오형 구조를 선호하는 2030세대를 위한 전면개방 LDK(Living, Dining, Kitchen)와 사용자·기능에 따라 분리된 드레스룸을 선호하는 트렌드가 반영된 독립형 드레스룸, 호텔형 욕실, 트렌드 리빙 아이템 등이 푸르지오에 마련된다.
대우건설 브랜드상품전략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푸르지오의 브랜드 철학을 반영한 푸르지오 에디션을 통해 자연스러운 삶에 세련됨을 반영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