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보건규제기관은 17일(현지시간) 이사회를 열어 중국의 시노백과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을 승인했다. (사진=연합뉴스)
브라질 보건규제기관은 17일(현지시간) 이사회를 열어 중국의 시노백과 영국의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의 접종을 승인했다.
브라질 정부는 시노백 백신 600만 회분과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200만 회분을 확보했다고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상파울루주립대 병원에서는 승인이 허락된 후 첫 번째 예방접종을 시작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마지막 확보 일정 차질로 인해 시노백 백신보다 접종이 늦어질 것으로 보인다.
브라질은 17일 기준 누적 확진자수가 845만 5059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전세계에서 미국과 인도에 이어 세 번째로 많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