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국제 > 국제

WHO "올해도 집단면역 형성 안 될 것"

  • 보도 : 2021.01.12 07:04
  • 수정 : 2021.01.12 07:04

"백신 불구하고 집단면역 달성 못할 것"

WHO 사무총장 "영국·남아공발과 다른 변이 보고 받아"

세계보건기구(WHO)가 백신의 대량생산에도 불구하고 올해도 전세계 집단면역이 형성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세일보

◆…

AP통신에 따르면 11일(현지시간) WHO 수석 과학자 숨야 스와미나탄는 화상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백신이 취약한 사람들을 보호하기 시작했지만, 우리는 2021년에 집단 면역이나 어떤 수준의 인구 면역도 달성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는 “조금 더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며 사회적 거리 두기,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의 기본적 예방수칙을 계속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12월부터 영국에 이어 미국, 캐나다, 유럽연합 회원국 등의 나라가 대규모의 예방접종을 시작했지만, 변이 바이러스가 발견되고 연말 연휴로 모임이 늘어나면서 확산세는 세계적으로 급증하고 있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지난 보름간 전세계적으로 1천만염의 확진자가 늘어 10일 기준 누적 확진자가 9천8만명에 육박했다. 이는 지난해 세계은행 추계 인구 76억 7천4백만명의 1.2%에 해당하는 규모다.

과학자들은 일반적으로 집단면역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최대 70%의 인구가 예방접종을 시행해야 한다고 추정하고 있다. 하지만 일부는 전염력이 극도로 강한 코로나바이러스의 경우 그 기준을 높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한편, 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레여수스 WHO 사무총장은 11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새로운 변이 바이러스를 통보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0일 일본에서는 영국과 남아프리카에서 출현한 기존 변이 바이러스와는 다른 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발견됐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