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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기원 조사팀 입국 지연…WHO 총장 "중국에 실망"

  • 보도 : 2021.01.06 05:39
  • 수정 : 2021.01.06 05:39

중국 정부와 합의하에 국제 조사팀 투입했으나 필요한 허가 나지 않아

조세일보

◆…<세계보건기구(WHO)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 사진 = 연합뉴스>

세계보건기구(WHO)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이 코로나19 발생 기원 조사와 관련하여 국제 전문가팀의 입국을 지연시킨 중국 당국을 비판했다.

AP통신에 따르면 국제 전문가팀이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것으로 의심되는 우한시를 방문할 예정이었으며 중국 정부와 합의하여 지난 24시간 동안 팀의 구성원들이 고국을 떠났으나 관련된 비자 발급을 포함해 필요한 승인이 허가되지 않았다.

5일(현지시간) WHO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기자회견을 통해 “오늘 중국 관리들이 팀의 중국 입국에 필요한 허가를 확정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았다”고 밝혔다.

그는 “이미 2명의 팀원이 고국을 떠났으며 나머지 팀원들은 발이 묶여있는 상황”이라며 중국 정부에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 측에 이번 조사가 최우선 과제라는 것을 명확히 했다며 “가능한 한 빨리 임무를 진행하고 싶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11월 WHO가 코로나바이러스 조사팀을 발족시키자 중국 전문가들은 발원지가 중국 우한이 아니라며 외국산 냉동식품을 수입하는 과정에서 바이러스가 중국으로 들어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WHO와 전문가들은 이에 “전혀 근거가 없다”고 반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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