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렛츠고디지털
삼성전자가 차기 갤럭시 S21 시리즈에 탑재해 공개할 새로운 애플리케이션 '삼성 O(Samsung O)'라는 상표권을 신청한 것으로 나타났다.
네덜란드의 특허 전문 매체 렛츠고디지털은 삼성전자가 지난 4일(현지시간) 이탈리아에서 EUIPO(유럽 연합 특허청)에 '삼성 오(Samsung O)'라는 상표에 대해 등록을 신청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애플리케이션의 분류번호는 9/35/41/42/45로 설명에 따르면 스마트폰의 경우 사용자가 일상적인 정보르 공유하며 대화형 및 개인화된 인텔리전스를 공유하는 소프트웨어,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한 정보검색과 소프트웨어 및 음성인식 소프트웨어라고 정의하고 있다.
또한, 뉴스 전달 서비스 인터넷과 기타 통신네트워크를 이용해 일반적으로 관심 있는 데이터 및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음성 데이터, 비즈얼 및 시청각 자료의 스트리밍, TV 프로그램과 엔터테인먼트 정보 제공, 컴퓨터 게임 및 오락, 음악 정보 서비스, 소셜 네트워크 온라인 서비스 등으로 설명하고 있다.
요약하자면 사용자는 이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최신 뉴스는 물론 게임, 오락, TV 시청 및 엔터테인먼트 정보검색 등 포괄적인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포괄적 소프트웨어 플랫폼이라고 이해된다.
아마 플립보드에서 빅스비 홈, 그리고 삼성 데일리로 이어지는 확장 버전으로 이해된다. 삼성 데일리는 빅스비 홈(Bixby Home)을 대체하기 위한 것으로 원 UI2.0(OneUI 2.0) 이상 버전이 설치된 갤럭시 단말기에 사전 설치 형태로 제공되고 있다.
최근 삼성 프리(Samsung Free)라는 이름으로 리뉴얼 된 서비스도 출시될 것으로 알려져 이를 대체하는 것인지 아니면 전혀 새로운 서비스인지 이들 간의 관계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