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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 여론조사】

'윤석열 사퇴하고 정치해라' 추미애 발언에 66% "공감 못해"

  • 보도 : 2020.11.19 15:57
  • 수정 : 2020.11.19 15:57

모든 연령층에서 '공감하지 않는다' 비율, 반대 비율보다 높아

'윤석열 대선 출마 안돼' 40% vs '출마해야' 20%...유보도 40%

한 여론조사 결과, 우리 국민 3명 중 2명은 '윤석열 검찰총장은 사퇴하고 정치를 해야 한다'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발언에 대해 공감하지 않는 것으로 나왔다.

19일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한국리서치 등 4개사의 공동조사(NBS)결과에 따르면, 앞서 추미애 장관이 윤석열 총장에게 '여론조사에서 대권후보 1위로 등극했는데 사퇴하고 정치를 해야 되지 않나'라고 한 발언에 대해 공감 여부를 물은 결과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66%로 나타났다.

반면 '공감한다'는 응답은 25%였다. 윤 총장의 대선 출마에 대해 국민 다수가 '반대' 또는 '유보적 입장'을 보이면서 윤 총장이 대선 출마를 위해 검찰총장직에서 물러나는데 대해 부정적인 것으로 풀이된다.

호남권(광주·전라)에서만 '공감한다'와 '공감하지 않는다'가 각 45%대 47%로 비슷하게 나타났을 뿐, 나머지 지역에서는 '공감하지 않는다' 응답이 공감보다 배 이상 높았다.

연령별로도 모든 연령층에서 '공감하지 않는다'는 비율이 반대 비율을 압도했다.

이와 연계해, 윤 총장의 대선 출마에 대한 의견을 물은 결과 '출마해야 한다'는 의견은 20%에 그친 반면, '출마하면 안 된다'는 반대 의견이 그 2배 높은 40%였다. 또한 '잘 모르겠다'는 유보적인 입장 역시 40%였다. 윤 총장의 정치 진출에 대한 반대의견이 월등히 높은 셈이다.

한편,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의 '정권 교체를 위한 새로운 혁신 플랫폼' 공감도 조사에서는 '공감하지 않는다'는 57%로, '공감한다' 37% 보다 20%p 높게 조사됐다.

다만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는 '공감한다'는 의견이 57%, 국민의당 지지층은 76%에 이르러 야당 지지층에서는 '공감' 의견이 다수였다.

이번 조사는 지난 16~18일 전국 성인 1천18명을 대상으로 국내 통신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응답률 29.4%)를 통해 이뤄졌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NBS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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