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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전셋값 고공행진…합리적분양가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공급예정

  • 보도 : 2020.10.30 15:27
  • 수정 : 2020.10.30 15:27

최근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폭등이 지속되면서 내 집 마련 수요자들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들어서부터 지난달 24일까지 수도권(서울·경기·인천) 아파트 평균 전셋값이 5.93% 상승했다. 2015년(16.28%) 이후 5년 만에 최대 상승률이다. 전세가가 매매가를 뛰어넘은 지역도 나타난다.

특히 경기 아파트 전셋값이 큰 폭으로 올랐다. 올 초 2억 6269만원 수준이던 경기 아파트 가구당 평균 전세가격은 9월 18일 시세 기준 2억 7990만원으로 6.5%의 오름폭을 보였다. 지난해 경기도 아파트 평균 전셋값 상승률(0.68%)과 비교하면 거의 10배 가까이 뛴 것이다.

업계에서는 이처럼 천정부지로 치솟는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한다. 전세 수요와 전셋값이 오르는 시기인 가을 이사철에 돌입했고 계약갱신청구권 등 새 임대차법의 시행과 코로나19 사태가 맞물려 전세시장이 재계약을 중심으로 진행될 확률이 높다는 진단이다.

이에 내 집 마련에 나서는 수요자들이 늘어나는 분위기로 경기권 신축 아파트를 분양 받고자 하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데 경기권에 위치한 신축 아파트의 전세가격이 분양가와 비교해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이란 분석이 나온다.

업계에 의하면 지난달 청약 접수를 받은 경기 평택시 '고덕신도시 제일풍경채 3차 센텀'의 3.3㎡당 평균 분양가가 1365만원으로 인근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1409만원)보다 90만원 가량 저렴하게 책정돼 467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9662건이 몰리면서 평균 20.6대 1의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다.

업계 한 관계자는 "수도권 아파트 전셋값 상승률이 갈수록 가팔라지고 있는데다가 전세 매물도 품귀현상을 보이고 있어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청약시장으로 몰리고 있는 상황"이라며 "분양가상한제 적용 등으로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수준의 경쟁력 있는 단지가 지속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신규 단지에 대한 청약자들의 관심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했다.

조세일보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투시도. 사진=롯데건설

이러한 가운데 경기도 오산시에서 동탄신도시 전셋값 수준으로 신축 아파트에 살 수 있는 분양가의 신규 단지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롯데건설은 오산시 원동 일원에서 이 단지를 다음달 중 분양할 계획이다. 오산 첫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3층~최고 23층, 18개동, 전용면적 65~173㎡P, 전체 2339가구 규모의 브랜드 대단지로 조성된다.

부동산114 시세에 따르면 9월 3주차 오산 아파트 3.3㎡ 당 평균 매매가격은 774만원으로 동탄신도시의 전세가(960만원) 대비 약 200만원 저렴하게 나타났다.

단지는 배산임수 입지로 동측에는 마등산이 위치해 있고 바로 앞에는 수변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는 숲세권, 공세권 아파트로 조성된다.

인근에는 지하철 1호선 오산역과 오산환승센터가 위치하며 1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 오산IC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에는 원동~부산동간 도로와 원동~동탄2지구간 도로도 계획돼 향후 교통여건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가까운 교육시설로는 원당초, 성호중, 운암중, 운천고, 성호고, 운암고 등이 있고 롯데마트, CGV, 오산 한국병원, 오산 종합운동장, 오산시청, 경찰서 등이 주변 생활인프라를 구성한다.

롯데건설 분양관계자는 "단지는 지역 내 최대규모인 약 1만 1000㎡의 대규모 특화 커뮤니티를 조성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라며 "오산 첫 단지 내 실내수영장과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 게스트하우스, 키즈카페, 키즈짐, 어린이도서관, 멀티코트, 다목적홀 등이 도입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오산시 원동에서 내달 중 문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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