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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文대통령 지지율 '긍정 47% vs 부정 42%', 골든크로스

  • 보도 : 2020.10.16 11:00
  • 수정 : 2020.10.16 11:00

추석전 조사때보다 긍정 상승, 부정 하락...오차범위내 골든크로스
민주당도 동반상승한 반면, 국민의힘은 10%대 추락...무당층도 31%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 지지율이 추석 전 조사 때보다 소폭 상승해 긍정이 부정을 앞서는 골든크로스 현상이 나타났다. 긍정과 부정평가가 40%대를 유지했다.

조세일보

◆…(한국갤럽 제공)

16일 <한국갤럽>에 따르면, 13~15일 사흘간 전국 18세 이상 성인 1천1명에게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도를 조사한 결과 추석연휴 전인 3주 조사때보다 3%p 오른 47%로 나타났다.

반면에 부정평가는 6%p 하락한 42%로, 긍정이 부정을 앞서는 '골든크로스'다. 그 외는 의견을 유보했다(어느 쪽도 아님은 4%, 모름/응답거절은 7%).

연령별 긍/부정률은 18~29세(이하 '20대') 37%/38%, 30대 54%/38%, 40대 58%/32%, 50대 48%/45%, 60대+ 39%/51%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2%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고, 국민의힘 지지층은 89%가 부정적이다. 현재 지지하는 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률이 앞섰다(긍정 27%, 부정 48%).

지역별로는 인천/경기, 대구/경북, 연령별로는 20대, 성향 보수층, 무당층 등에서 추석 전 대비 부정률 하락폭이 10%p 웃돌았다.

대통령 직무 수행 긍정 평가자에게 그 이유를 물은 결과(465명, 자유응답) '코로나19 대처'(29%), '전반적으로 잘한다'(8%), '최선을 다함/열심히 한다'(6%), '복지 확대'(5%), '기본에 충실/원칙대로 함/공정함', '외교/국제 관계', '서민 위한 노력'(이상 4%), '북한 관계', '국민 입장을 생각한다', '경제 정책'(이상 3%) 순으로 나타났다.
 
직무 수행 부정 평가자는 부정 평가 이유로(417명, 자유응답) '부동산 정책'(15%), '경제/민생 문제 해결 부족'(11%), '북한 관계'(10%), '인사(人事) 문제'(8%), '전반적으로 부족하다'(7%), '독단적/일방적/편파적'(5%), '공정하지 못함/내로남불'(4%), '코로나19 대처 미흡', '소통 미흡'(이상 3%) 등을 지적했다.
 
한국갤럽은 “지난주부터 진행 중인 국정감사에서 다양한 현안이 다뤄지고 있어 부정평가 이유가 여러 분야에 걸쳐 분산된 것으로 보인다”며 “추석 전과 비교하면 부동산 정책과 북한 관련 문제 언급이 늘어 이는 새로운 임대차보호법 시행과 수도권 전세난, 추석 전 실종 공무원 피격 사건 영향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조세일보

◆…(한국갤럽 제공)

한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38%로, 3주 전보다 1%p 올랐다. 반면 국민의힘은 18%로, 3%p 하락하며 10%대로 추락했다.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은 31%, 정의당 5%, 국민의당 4%, 열린민주당 3% 순이며 그 외 정당들의 합이 1%다.

연령별 무당층 비율은 20대에서 49%로 가장 많았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RDD 표본 프레임에서 표본을 무작위 추출(집전화 RDD 15% 포함)해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됐으며, 총 통화 5640명 중 1001명이 응답(응답률 18%) 완료했다.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1%포인트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 또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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