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 정치사회 > 사회

'마스크 착용 의무화' 밸브형·망사형·턱스크는 과태료 10만원

  • 보도 : 2020.10.05 14:14
  • 수정 : 2020.10.05 14:14

조세일보

◆…[사진=DB]

정부가 오는 13일부터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함에 따라 마스크를 미착용하거나 잘못된 방식으로 착용하면 최고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지난 4일 보고된 질병관리청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른 과태료 부과 세부방안'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 계도기간을 거친 뒤 다음달 13일부터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지 않을 시 최고 과태료 10만 원이 부과된다.

마스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거나 의료기관·요양시설·주야간보호시설 이용 시 반드시 착용해야 하고 집회를 참가 할 때도 써야한다. 다만 14세 미만 어린이와 스스로 착용이 어려운 발달장애인, 의학적으로 착용이 어려운 사람은 제외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에서 '의약외품'으로 허가한 KF94와 KF80, 비말차단용, 수술용, 천으로 된 마스크는 인정되지만 망사형·밸브형 마스크의 사용이나 스카프 등의 옷가지로 얼굴을 가리는 것은 마스크 착용으로 인정되지 않는다.

망사형 마스크는 재활용이 가능하며 각종 기관으로부터 인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지만 해당 마스크를 검사할 수 있는 식약처 기준이 없어 의약외품 허가를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식약처 관계자는 “신 물질을 활용한 마스크가 나오면 성능은 좋을지 모르나 인체에 무해한 지 정식 검사를 받지 않으면 알 수 없다”고 말했다.

마스크에 동그란 밸브가 달린 밸브형 마스크에 대해서는 “KF94 마스크에 비해 호흡이 편하지만 밸브를 풀어놓는 순간 오염 물질이 배출돼 다른 사람들을 감염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마스크를 턱에 착용하는 턱스크를 하거나 입만 가리고 제대로 착용하지 않아도 단속의 대상이 될 수 있다.

주요기사

  • 출생 :
  • 소속 :
  • 학력 :
  • DID :

상세프로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