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T
KT가 추석을 맞아 코로나로 인해 면회가 금지된 노인요양원을 대상으로 나를(Narle) 영상통화를 활용한 '요양원 안심 면회'를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8년부터 전국의 요양원을 대상으로 ICT치매예방 교육과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스마트 약상자를 보급하는 등 고령층 대상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전국 복지기관과 함께 시니어 디지털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다.
전남 장흥의 행복드림노인요양원에서 처음 도입일 예정으로 통신사에 관계없이 최대 8명까지 그룹 영상통화를 지원하는 나를 앱을 활용해 요양원 가족들의 비대면 만남을 지원하는 한편 스마트폰과 대형 TV 화면을 제공해 시스템을 마련했다.
행복드림노인요양원을 시작으로 전국 요양원에 안심 면회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별도의 TV 없이 어르신들이 스마트폰을 활용해 영상통화를 할 수 있도록 요양보호사 대상 교육도 지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