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주력 갤럭시S 시리즈와 노트 시리즈를 플더블 시리즈로 대체할 것이라는 소문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소문에 힘을 싣는 주장이 나왔다.
삼성전자 모바일 기기에 대한 정보를 지속적으로 유출하고 있는 중국 트위터 계정 아이스유니버스는 20일, 삼성전자가 진정한 주력제품으로 Z시리즈를 정하고 모든 노력과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이후 갤럭시S 및 노트 시리즈는 대중들의 관심에서 멀어질 것으로 생각된다며 S21과 관련된 후속 유출정보에 주목해 보면 몇 달 후 내가 옳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갤럭시S와 노트시대는 완전히 끝난 것으로 봐도 좋다고 강조했으며 또 다른 정보 유출자인 디스플레이 전문가 로스 영(Ross Young)도 폴더블 단말기가 노트를 대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사진:트위터
아이스유니버스는 또 다른 트윗을 통해 “갤럭시 Z 플립2가 S21 울트라보다 훨씬 흥미로울 것”이라며 “삼성전자는 접이식 스마트폰을 주력 제품으로 자리 이동시키고 발표행사의 주연 배우로 만들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들의 주장이 사실이라면 갤럭시S21을 기대하는 팬들은 내년 출시될 단말기에 실망할 수도 있어 올해 판매된 S20 울트라는 시리즈 중 최고의 스마트폰으로 남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