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유튜브
소니가 정확한 공개일정과 출시 일자를 밝히지 않은 가운데 온라인 광고부터 시작해 출시가 임박했음을 보여준다.
인터넷 잡지 버라이어티에 공개된 '더 엣지(The Edge)'라는 이름의 광고를 통해 소니는 새로운 콘솔 게임기가 당신이 느끼는 감정을 불러일으키기 원한다고 밝혔다. 이는 새로운 콘솔 출시를 앞두고 공개된 2번째 캠페인이다.
광고는 바다를 횡단하는 어선에 탄 청년이 거친 바다를 뚫고 더 신화적인 세계로 이동해 다양한 종류의 보트와 비행기, 우주선, 함선 등과 합류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한다.
전체 장면은 영화 예고편을 방불케 하는 뛰어난 영상미와 환상적인 분위를 연출하며 마지막에 플레이스테이션의 새로운 로고와 함께 '플레이에는 제한이 없다(play has no limits)'는 자막으로 끝을 맺는다.
지난달 최초로 공개한 캠페인에서는 다양한 환경을 통해 모험을 떠나는 젊은 여성을 등장시켜 플레이스테이션의 IP나 새로운 기능, 하드웨어 사양 등이 아닌 브랜드에 초점을 맞춘 것과 유사한 방식을 취하고 있다.
광고를 기획한 글로벌 마케팅 책임자 에릭 렘펠(Eric Lempel)은 “캠페인의 목적은 플레이스테이션5에서 얻을 수 있는 감성을 자극하려는 목적”이라며 “브랜드는 우리가 누구인지를 알리고 팬들에게 흥미를 유발시켜 스릴을 만끽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