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서초세무서장을 끝으로 35년간의 공직생활을 마무리한 홍성범 전 서초세무서장(사진)이 세무사로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한다.
홍 전 서장은 오는 20일(목)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 성동구에(성수일로6길 53, 유원지식산업센터 403-1호) 소재한 '세무법인 우주' 중앙지점 사무소에서 개업소연을 가질 예정이다.
그는 국세공무원 재직시절 뛰어난 업무능력과 남다른 친화력, 조직에 대한 애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홍 전 서장은 "앞으로 세무대리인으로서 활동하며 납세자 권익보호와 국세행정의 협조자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프로필]
▲ 국립세무대학(3회 졸업)
▲ 前 서초세무서장
▲ 前 영등포세무서장
▲ 前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 조사2과장
▲ 前 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 과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