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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 '코로나19' 긴급의약품 부족 국가에 수출 약진

  • 보도 : 2020.06.01 10:56
  • 수정 : 2020.06.01 10:56

조세일보

◆…케타민염산염 주사제 (사진 휴온스)

코로나19의 확산세가 누그러지지 않은 가운데, 환자의 통증을 줄이기 위해 처방하는 마취·진정제에 대한 수요가 전 세계적으로 빠른 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휴온스는 룩셈부르크 등 전 세계에 부족한 긴급의약품 공급 해소를 위해 케타민 염산염 주사, 도 불타 민 염산염 주사, 미다졸람 주사 등을 세계 시장 공급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휴온스는 먼저 룩셈부르크 정부 차원에서 긴급의약품 공급을 요청해온 케타민 염산염 주사, 도 불타 민 염산염 주사 등을 수출했다. 벨기에, 칠레 등 유럽과 남미 정부와도 미다졸람 주사와 케타민 주사 공급을 논의 중이다. 휴온스가 수출하는 주사제들은 전 세계적으로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 의약품들이다.

케타민 염산염 주사는 수술, 검사 및 외과적 처치 시의 전신마취, 흡입마취의 유도, 기타 마취제 사용 시의 보조요법에 사용되는 향정신성 마취제다.

도부타민염산염주사는 심장질환이나 심장수술로 인해 수축력이 저하된 심부전증의 단기 치료 시 심장박동 출력을 증가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의약품이다.

미다졸람주사는 벤조디아제핀계열의 최면진정제로, 수면 또는 가면 상태 유도 및 불안 경감 등에 사용된다. 코로나19 치료 시에는 인공호흡 환자의 진정에 쓰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휴온스 대표는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치료와 면역력 증진 등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마취·진정제 및 비타민 주사제 수출 요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코로나19 사태로 전 세계가 의료 공황 사태에 직면해 있는 긴급한 상황인 만큼 휴온스 주사제를 빠르게 공급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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