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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실적]2020년1분기

KT, 영업비용 감소로 전분기 대비 영업이익 158.5% 증가

  • 보도 : 2020.05.13 12:44
  • 수정 : 2020.05.13 14:43

조세일보

◆…자료:금융감독원 전자공시

KT가 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통해 2020년 1분기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기준 매출 5조8317억 원과 영업이익 3831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5조8344억 원 대비 0.05%(-27억 원), 전분기 6조1955억 원에 비해 5.87%(-3638억 원) 각각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019년 1분기 4021억 원보다는 4.73%(-190억 원) 줄어든 반면 지난해 4분기 1482억 원보다는 158.5%(2349억 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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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폭의 매출액 감소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전분기에 비해 늘어날 수 있었던 것은 영업비용이 6조472억 원에서 5조4486억 원으로 5986억 원(9.90%) 감소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영업비용 측면에서 크게 줄어든 항목을 보면 인건비나 광고선전비 등 영업에 필요한 사업경비는 2조5797억 원에서 2조2595억 원으로 3202억 원(12.41%), 스마트폰 등 판매용 단말기 구매에 지출한 상품구입비는 1조3073억 원에서 8744억 원으로 4329억 원(33.11%)이나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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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KT

이는 코로나19로 단말기 판매가 줄어든 데 따른 영향과 금융업 및 기타 사업경비의 감소가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은 전체 매출액은 정체됐지만, B2B 사업 성장으로 서비스 매출은 1% 상승했다. 카드와 호텔 등 일부 그룹사 사업이 코로나 19로 인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7% 감소했다.

별도 재무제표 기준 무선사업 매출은 지난해 1분기 대비 1.9% 증가한 1조7357억 원을 기록했다. 무선서비스 매출은 로밍 감소로 대폭 줄었으나 5G 가입자 증가에 따라 2.2% 성장한 1조6324억 원으로 2017년 3분기 이후 2년 만에 가장 높은 성장률을 기록했다.

유선전화 매출은 3725억 원으로 -7.0% 감소했다. 초고속인터넷 매출은 5025억 원으로 0.5%, IPTV 매출은 11.9% 성장한 4177억 원을 기록했다. 1분기 가입자는 5.7% 증가한 842만 명을 보였다.

기업회선과 함께 기업 IT/솔루션, AI/DX 등 신성장 사업으로 구성된 B2B 사업은 공공/금융 분야를 포함한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 수요 증가에 맞물려 ADI/DX 매출이 전년 대비 28.5% 증가한 데 힘입어 전년 대비 8.2% 증가한 6748억 원으로 나타났다.

KT는 최고의 네트워크 품질과 디지털 역량을 바탕으로 개인의 삶의 변화와 다른 산업의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사업 기회를 발굴하는 한편 재택근무, 온라인 교육 솔루션 등 고객 요구에 신속하게 대응해 전 산업 분야의 디지털 전환 가속화 기회로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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