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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코로나 수혜주 강세에 5% 급등…코스피 1750선 회복

  • 보도 : 2020.03.31 15:58
  • 수정 : 2020.03.31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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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개월여간 코스피지수 변동 추이. 자료=미래에셋대우

코스피가 2% 넘게 오름세를 보이며 175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5% 가까이 급등하며 560선을 회복했다. 백신, 치료제 등 코로나19 관련 수혜주들의 강세가 돋보였다.

31일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37.52포인트(2.18%) 상승한 1754.64에 장을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26.96포인트(4.97%) 급등한 569.07에 거래를 끝냈다.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2.17포인트(1.29%) 상승한 1739.29로 거래를 시작 후 줄곧 1720~1750선에서 오르내렸다. 코스닥 지수는 9.37포인트(1.72%) 오른 551.48로 장을 시작 후 550~56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다 오후 2시 이후 상승폭을 크게 확대, 5% 가까이 급등했다.

각 국 정부가 대규모 경기부양 정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데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가 3% 넘게 반등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하는 모습이다.

지수는 상승했지만 코스피, 코스닥 모두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도했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은 이날도 731억원을 순매도하며, 19 거래일 연속 '팔자' 행진을 이어갔다. 기관도 2911억원 순매도했다. 개인만 3872억원의 주식을 사들였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97억원, 763억원 순매도 했다. 개인만 1883억원 순매수 했다.

코스피 시장의 대부분 업종이 오름세를 보인 가운데 의약품업종이 12.24% 급등하며 상승폭이 가장 컸다. 건설과 의료정밀 업종도 각각 6.13%, 5.99% 급등했다. 전기전자 업종은 0.24% 하락했다.

코로나19 관련 치료제, 백신 관련주들이 급등하는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에선 진원생명과학이 코로나19 백신후보물질 개발 사업'에 우선 순위 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는 소식에 이틀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부광약품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 시장에선  셀트리온헬스케어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셀트리온제약도 20.15% 급등했다.

시가총액 1, 2위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주가는 소폭 하락하며 마감했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100원(0.21%) 하락한 4만7750원에 거래를 마쳤다. SK하이닉스는 400원(0.48%) 내린 8만3300원에 장을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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