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59~84㎡…최상층 일부 펜트하우스 조성
◆…'신동탄포레자이' 투시도. 사진=GS건설 제공
GS건설이 경기 화성시 반월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짓는 '신동탄포레자이'를 다음달 중 분양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9층, 12개동, 전체 1297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59㎡ 474가구, 74㎡ 319가구, 84㎡A 299가구, 84㎡B 199가구, 84㎡P(펜트하우스) 6가구로 구성된다.
단지 인근 분당선 망포역을 통해 수원·판교·강남역 이동이 용이하며 서울 강남권과 서울역을 잇는 광역버스 노선과 용인~서울·경부·영동고속도로 등도 가깝다. 향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2026년 예정) 서천역(가칭), 동탄도시철도 트램(2027년 예정) 반월역(가칭) 등도 인접지에 들어설 계획이다.
주변 생활인프라는 이마트 트레이더스(수원신동점), 롯데마트(영통점), 홈플러스(영통점), 코스트코(기흥점) 뿐만 아니라 이케아(기흥점), 롯데프리미엄아울렛(기흥점), 롯데백화점(동탄점) 등이 구성한다. 가까운 교육시설로는 율목초, 동학초·중, 서천고, 경희대 국제캠퍼스 등이 있다.
단지는 전 타입 4베이로 설계되며 일부 3면 발코니 특화설계도 적용된다. 전용 84㎡ 최상층 일부가구는 펜트하우스로 조성된다. 타입별로 대형 드레스룸, 알파룸, 팬트리 등의 수납공간이 마련되며 어린이 실내놀이시설과 사우나, 스터디룸 등의 커뮤니티 시설도 계획됐다.
단지가 들어설 화성시 반월동은 비투기과열지구·비청약과열지역으로 청약자격과 전매제한, 중도금 대출 보증 등의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편이다. 세대주·주택유무와 관계없이 청약통장 가입 뒤 12개월 이상이고 일정 예치금 충족 시 청약 1순위 자격이 주어지며 재당첨 제한이 없다. 당첨자 발표 후 6개월이 지나면 분양권 전매도 가능하다.
분양 관계자는 "주변 다양한 인프라를 누릴 수 있고 인근 수원, 동탄2신도시와 달리 비규제지역에 속해 인근 지역뿐 아니라 수도권 전역에서 문의가 많은 편"이라며 "최고의 아파트 브랜드 자이로 들어서는 대단지인 만큼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탄포레자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이버 견본주택으로 대체 공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