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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금속주조·자유단조 사업부문 분할…자회사 신설

  • 보도 : 2020.02.25 14:50
  • 수정 : 2020.02.25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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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CI.

현대제철이 경영난 타파를 위해 철 재료 등 금속을 가공하는 기술 바탕의 사업을 전담할 자회사를 새로 설립한다.

현대제철은 단순·물적분할의 방법을 통해 금속 주조와 자유단조 제품의 생산·판매사업부문을 영위하는 현대아이에프씨(가칭)를 비상장법인으로 신설한다고 25일 공시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4월 1일로 예정됐다.

이 회사는 해당 사업의 전문성을 높이고 경영 효율성을 강화한다는 목적 아래 이번 분할 추진에 나섰다. 회사측은 "사업 분리를 통해 포트폴리오 유연성 확보와 함께 경영 위험을 분산할 것"이라며 "각 사업부문별 역량 집중과 전략적 대응능력 제고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가치 향상을 추구한다"고 설명했다.

신설회사의 자본금은 50억원이며 자산은 5218억원, 부채는 2478억원 수준이다. 다만 현대아이에프씨가 영위할 사업부문의 지난해 매출액은 2294억원으로 현대제철의 연결기준 매출액 20조 5126억원의 1.1% 비중에 그친다.

앞서 현대제철은 작년 4분기 영업손실 1479억원으로 2001년 현대자동차그룹 편입 이후 첫 분기 적자를 기록하는 등 최악의 경영난에 부딪쳐 수익성 향상을 위한 사업구조 개편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별도기준 현대제철의 지난해 부채비율은 89.1%로 전년도 대비 2.9%p 높아졌으나 이번 분할을 통해 다시 86.3% 수준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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