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썸하은이 모델로 나서 트레이닝복과 방풍재킷 활용 스타일링 선봬
'언플러그드 스프링' 컨셉 아래 전자기기에서 해방
스포츠와 놀이 즐기는 아이들 모습 담아
◆…사진=네파 제공
네파 키즈가 봄을 맞아 '언플러그드 스프링'을 콘셉트로 아이들이 친구들과 뛰어놀고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을 싱그러운 봄의 느낌으로 표현해낸 화보를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화보에는 416만명(20년 2월 12일 기준)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보유한 크리에이터이자 네파 키즈 전속 모델인 어썸하은(나하은)이 모델로 나섰다. 어썸하은은 지난 2019년 봄·여름 시즌 화보를 시작으로 매 시즌 또래 친구들과 함께하는 화보로 키즈 스타일링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는 네파 키즈 브랜드 슬로건인 '아이답게 자유롭게'를 사회적 이슈에 녹여내 눈길을 끈다. 네파 키즈는 이번 화보를 아이들의 전자기기 의존도 및 사용 빈도가 점점 높아지면서 사회성이 결여되고 건강에 안 좋은 영향이 있을까 하는 우려의 시선을 담아 기획했다.
스타일링 관점에서는 올 여름 다가오는 도쿄 올림픽을 겨냥해 다양한 스포츠를 즐기는 액티브한 룩을 새로운 트레이닝복 세트를 활용해 코디했고 일교차가 심한 봄철 아이들의 야외 활동 스타일링으로 제격인 방풍재킷을 활용해 마치 숲을 찾은 아이들의 느낌을 살렸다.
네파 키즈는 이번 시즌에 스타일과 컬러를 더욱 다양화해 자녀들의 패션에 관심이 많은 부모를 공략한다. 활동성이 뛰어난 아이들의 특성을 반영한 방풍재킷, 애슬레저룩으로 연출하기 좋은 트레이닝복 등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 수 있는 기능성과 스타일을 갖춘 제품을 출시한다.
정동혁 네파 마케팅본부 전무는 “네파 키즈는 아이들이 아이답게 뛰어놀고 그를 통해 창의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는 것이 아이의 성장에 꼭 필요한 요소라고 생각해 이번 화보에도 그런 메시지를 담았다”며 “앞으로도 네파 키즈는 아이들의 입장에서 더욱 재미있고 유의미한 콘텐츠를 개발해 소통을 계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네파 키즈는 유튜브 스타 어썸하은(나하은)을 2019년 봄·여름 시즌부터 전속 모델로 발탁해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함께 펼쳐 나가고 있다. 어썸하은은 모델 발탁 전부터 2018년 네파 키즈의 콘텐츠 크리에이터로서 활동하며 자신만의 애슬레저룩을 소개하는 등 네파 키즈를 알리는 홍보대사의 역할을 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