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그라운드(일명 배그)로 유명한 크래프톤의 자회사, '레드 사하라(대표 이지훈)'가 신작 '테라 히어로'의 상표 디자인을 21일 공개했다.
테라 히어로는 모회사 크래프톤이 2011년에 출시한 '테라'를 원작으로 한다. 세계관은 원작 세계인 아르보레의 평행우주(세계)로 아르곤 전쟁 직전 시점이다.
테라 히어로는 '테라 프론티어'라는 프로젝트 이름으로 개발된 언리얼엔진4 기반 모바일 RPG게임이다. 원작 세계가 보여줬던 역동적 액션과 이야기를 바탕으로 새롭고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인다. 또한 크래프톤이 처음으로 개발부터 서비스까지 직접 맡은 작품이다.
레드사하라의 이지훈 대표는 "지금 개발 막바지 작업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며 "1분기 중 이용자들께 보다 자세한 정보들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게임과 출시에 대해 보다 자세한 내용은 1분기 중 기자간담회를 통해 공개된다.
크래프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플레이어 언노운즈 배틀그라운드'를 만든 게임 제작사이다. 과거 사명은 '블루홀'이었으며 2018년 11월 크래프톤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레드사하라는 '불멸의 전사'라는 모바일 게임을 만든 제작사로 2018년 3월 블루홀의 자회사가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