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7시 30분 한남동 카오스홀서 열려…독자 300명 초대
도서 가격에 천원 더한 티켓 구매 또는 댓글 이벤트로 참여 가능
◆…사진=인터파크 제공
인터파크가 오는 29일 오후 7시 30분 서울 한남동 북파크 카오스홀에서 부동산 전문가 김학렬(빠숑) 초청 북잼토크를 연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북잼토크는 '대한민국 부동산 사용설명서' 출간 기념으로 마련했으며 내 집 장만부터 부동산 투자까지 세계가 주목할 만한 '부동산 20선' 사례 스터디 위주로 강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필명 '빠숑'으로 유명한 김학렬 더리서치그룹 부동산연구소장은 블로그와 인기 팟캐스트를 운영하며 그간 쌓아온 현장 경험과 부동산 전문 지식을 대중들과 나누고 있다. 지난 달 펴낸 '대한민국 부동산 사용설명서'에서는 부동산의 기본 중 기본인 '입지' 분석과 정부의 부동산 정책을 어떻게 판단해야 하는지 지난 20년간 노하우를 집약했다.
행사는 부동산 투자에 대한 실천편 강연 50분, 현장 질의응답 30분, 저자 사인회 순으로 진행된다.
인터파크는 부동산 안목과 투자 실력을 키울 수 있는 강연 패키지 상품을 판매한다. '대한민국 부동산 사용설명서' 1권과 특별부록, 북잼토크 초대권으로 구성했으며 가격은 1만8550원이다.
또한 오는 26일까지 북잼토크 안내페이지에 참석 인원과 신청 이유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초대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당첨자는 오는 27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북잼을 기획한 권미혜 인터파크 경제경영MD는 “연초가 되면 재테크 관련 서적이 반짝 인기를 모은다. 특히 불안정한 경기 속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고 판단되는 부동산 시장의 방향성을 가늠해보고자 하는 독자들이 많은 편”이라며 “이러한 관심을 반영해 이번 북잼토크 행사를 마련한 만큼 독자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책을 통한 어울림을 의미하는 북잼은 저자와 독자의 소통을 돕고자 인터파크가 기획한 문화공연이다. 2014년 11월부터 콘서트·토크·플레이 등 다양한 형식으로 독자를 만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