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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납세대상 수상기업]GS건설

고급 아파트 브랜드 선두주자…'자이' 타고 실적 쑥쑥

  • 보도 : 2019.12.09 07:11
  • 수정 : 2019.12.09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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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대표이사 임병용)이 지난 3일 조세일보 주최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2회 납세자축제'에서 납세대상(건설부문)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GS건설은 지난 2016년 별도기준 매출액 9조9961억원, 2017년 10조8117억원, 지난해 11조7860억원 등 최근 3년 동안 주택경기 호조세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외형 성장을 일궈왔다.

특히 창사 이래 최대실적을 썼던 작년에는 연결기준 1조645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업계 2번째 영업익 1조 클럽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당시 기존 전사 실적을 이끌어 온 건축·주택부문이 11%대 영업이익률로 건실한 모습을 보인 가운데 전년대비 약 90배 이익 성장을 달성한 인프라와 6000억원 영업손실에서 2000억원대 흑자로 돌아선 플랜트 등 전 사업부문이 고르게 개선되어 업계 톱 영업익을 달성했다.

가파른 성장에 법인세차감전순이익도 별도기준 2017년 82억원 손실에서 지난해 8483억원 흑자로 전환됐고 법인세도 150배 가량 뛴 2498억원을 납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년도의 43% 수준인 1069억원의 법인세를 중간 예납했다.

작년부터 상반기까지의 누적 법인세는 3567억원으로 유효세율은 29%(세전이익 1조 2451억원) 수준이다. 올해에는 주택경기가 부진하면서 건설업계가 전반적 외형 축소에 빠졌으나 GS건설은 원가율 개선으로 비슷한 이익률을 유지하는 등 양호한 수익성으로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자이'로 맺은 50년 결실…미래 반세기 도약 기반

GS건설은 올해 창사 50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50주년을 앞두고 최대 실적지표를 다시 썼던 능력을 발판 삼아 새로운 반세기를 위한 도약에 나선다. 수익성 지표가 탄탄하게 개선된 만큼 선별 수주, 경쟁력 우위 사업에 대한 투자 등 지속가능경영 기반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지난 1969년 설립된 이 회사는 50년 동안 국내외 플랜트, 환경, 토목, 주택 등의 사업에서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룩하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건설사의 입지를 확고히했다.

GS건설의 핵심적인 경쟁력으로는 자이(Xi)로 대표되는 주거 브랜드가 꼽힌다.

2002년 eXtra intelligent의 약자로 '특별한 지성'이란 의미가 담긴 자이는 주택업계의 고급화를 선도해왔다. 최근 3년 동안에는 국내 각종 브랜드 가치·선호도 평가에서 연속 1위에 오르며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이에 GS건설은 대형건설사들 사이에서 유행처럼 번지는 새 프리미엄 브랜드 론칭 흐름과 달리 자이 브랜드 하나 만을 고수하고 있다. 자이 자체가 고급 아파트 브랜드로 시장에서 위상을 공고히하고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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